수안보이야기

[스크랩] 2010. 06. 19 수안보온천 토요Festval

따슨샘 2010. 6. 21. 10:18

 

전국이 장마전선에 들었단다.

"비오는데 행사합니까?" "수안보에는 비 안옵니다. 걍 오세요."

이렇게 출발은 했는데 7:27분부터 비가 내린다.

행사를 취소 할까도 생각했지만

수안보온천수 족욕장에서 족욕하며 기다리는 분들~~~~

통기타 전근옥님의 시작으로 서서히 분위기가 익어간다.

 

비내리는 유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

빗소리 들으며 수안보온천수에 발담그고(족욕)

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곳,

함께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

바로 이곳이 수안보온천!이라

 

통기타라이브와 함께 하는 동안 비가 멋었다.

아름답고 멋진 이스탄불 밸리댄스 공연

향토가수 조숙희님과 이인향님의 공연을 끝으로

조용필의 "여행을 떠나요"를 다 함게 부르며

수안보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는 다음 주를 기약했다.

 

서울서 왔다며 술이 머리위로 쏱아질듯한 취기로

콧등 위에 안쓰럽게 미끄러 질듯 걸려 있는 안경 넘어로

눈동자의 흰색을 더 많이 드러내며 야! 나 노래한곡하자!라고

꼬이는 혀와 다리로 외치며 따라다니던

보기에는 학자나 모 회사 사장풍의 잘나 갈것 같던 아저씨에게

불안해서 마이크를 못 건내 준것이 못내 아쉽다.

 

그분 사진도 올리려다

모 당선자가 자기 친구인데 전화한다고 해서~~~ㅎㅎ

모쪼록 그분 술이깨고 수안보이야기 하실때

재미있었다고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.

 

비가 오는 가운데도 함께한

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회장님과 사무국장님

충주시청 문화관광과 수안보담당자님

그리고 함께한 스텝~~~~

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수안보온천을 찾아

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든 모든 분에게

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: 수안보 이야기(수중이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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